지승현, 냉정한 줄 알았는데...배해선 앞에서 무장해제 '반전매력'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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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냉정한 성격 속 숨어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박세준(지승현 분)은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만둬도 된다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윤정숙(배해선 분)에게 그만두라는 말이 아닌 "다른데 옮길 생각 하지 말라며,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여기가 이모 집"이라는 말을 하며 냉정한 모습만이 아닌 자신들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준 이에게 따스한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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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냉정한 성격 속 숨어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박세준(지승현 분)은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만둬도 된다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윤정숙(배해선 분)에게 그만두라는 말이 아닌 “다른데 옮길 생각 하지 말라며,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여기가 이모 집”이라는 말을 하며 냉정한 모습만이 아닌 자신들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준 이에게 따스한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세준은 한밤 중 술을 마시려다 자신을 말리며 따뜻한 우유를 건내주는 윤정숙에 ‘이모’라고 부르며, 항상 굳어있던 모습이 아닌 처음으로 편안한 미소와 함께 편안한 존재 앞에서는 무장해제 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따뜻한 면모도 처음으로 드러낸 박세준이 앞으로 어떤 반전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승현은 ‘커튼콜’을 통해 하지원 뿐만 아니라 대선배인 고두심과 대치하는 장면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차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커튼콜’의 남은 회차에서 더 활약할 지승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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