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힐링하며 촬영했다"…정우,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가 tvN '멘탈코치 제갈길'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 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만의 멘탈 관리법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정우가 tvN '멘탈코치 제갈길'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우는 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 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전 국가대표가 멘탈코치가 돼 돌아온다. 이후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정우는 주인공 ‘제갈길’을 연기했다. 그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영구제명의 아픔을 겪는다. 선수촌 멘탈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는 인물.
정우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롤러코스터 같은 제갈길의 모습을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구현해 냈다.
정우는 “무사히 촬영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며 “하루하루 힐링하며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 에너지를 받았던 촬영장, 즐겁고 평온했던 현장 분위기 속에서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은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분석에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까. “부정적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한 발 떨어져서 객관적이면서 건강하게 접근했다”고 알렸다.
명대사도 꼽았다. “'오늘만 사는 거야 다. '걱정보다는 지금 이 순간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가자!'라는 뜻이 내포된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정우만의 멘탈 관리법도 알렸다. “작은 것에 감사할 때 행복은 커진다.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아 간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정말 감사한 하루가 아닐까”고 전했다.
끝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는 작품이었길 바란다”며 “저는 또 다른 캐릭터와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