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폼, 모바일 전자서명 출시로 '문서 자동작성 서비스 고도화'

로폼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LawForm)은 자동작성된 문서에 전자서명까지 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 공식 출시를 2일 밝혔다.

로폼은 간단한 선택과 입력만으로도 각종 계약서 등 전자 문서를 쉽게 완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이다. 이번 전자서명 서비스 추가로 법률문서 간편 작성을 넘어 서명·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현재 시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는 사용자가 계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로폼의 전자서명 서비스는 로폼 자체에서 제공하는 전자 계약서의 자동작성과 서명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로폼은 전자계약 원스톱 완성 기능 이외에도 △PC 및 모바일에서의 전자서명 기능 △문서관리 기능과 연계된 서명 관리 기능 △현장에서 곧바로 하나의 기기로 전자 문서 및 서명을 관리할 수 있는 대면 서명 기능 △동시 서명 기능 △첨부 및 참고 문서 추가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을 통해 전자 문서 자동작성 및 서명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로폼은, 현재 서비스 중인 전자 문서 및 서명 서비스를 자동작성 문서 전체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로폼 관계자는 "기존 전자문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하였다. 한층 편리해진 원스톱 전자문서 작성 및 서명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체험 기간 동안만에도 주주간계약서, 투자계약서 등 중요 거래건 뿐 만 아니라 차용증, 근로계약서, 부동산직거래계약서 등 기존에 불편하여 작성하지 않던 일상생활에서의 계약서 사용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개선으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분쟁 예방과 권리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