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샐러던트'가 된다면? 언어와 악기를", 김영철 "한국사 공부하고 싶어"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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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2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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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2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님은 출근하기 싫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유난히 출근하기 싫은 날이 있냐?"라고 묻자 주시은이 "있다. 좀 많이 피곤한 날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당일 연차를 써본 적 있냐?"라고 묻자 주시은은 "없다. 만약에 제가 당일 연차를 쓰면 스케줄이 펑크날 수 있어서 그런 건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11월 월급날에 뭘 제일 하고 싶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주시은은 "11월 28일이 제 생일이다. 월급을 받으면 저를 위한 선물을 하고 싶다. 지갑을 바꾸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샐러던트'를 언급하며 "직장인을 의미하는 ‘샐러리맨’과 학생을 의미하는 ‘스튜던트’의 합성어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공부를 멈추지 않고 하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단어다"라고 전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후 주시은이 "철업디는 영어 말고 하고 싶은 다른 공부 있냐?"라고 묻자 김영철이 "이다지 쌤과 공부를 해보니 한국사 공부를 하고 싶더라. 공부를 안 했더라. 제대로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주시은은 "'샐러던트'가 된다면 저는 영어 같은 언어나 악기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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