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vs엄마 마음” 유깻잎, 딸 핼러윈 사진 갑론을박에..결국 게시물 내렸다

[OSEN=김채연 기자]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딸과 함께 핼러윈 데이를 보낸 뒤 올린 사진에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달 31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사진도 척척 잘 찍어준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핼러윈 콘셉트에 맞춰 마녀 모자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유깻잎 딸의 모습과 함께 파티 풍선 등으로 꾸민 배경이 담겨 있다.

다만 게시물이 올라온 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국에 맞지 않는 사진이라는 반응과 딸의 성장을 자랑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라는 의견이 갈렸다.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유깻잎은 결국 게시물을 내린 상태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한 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깻잎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