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코로나가 밀집도 높였다?…이태원역에 상권 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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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줄어든 이태원 상권이 거리의 밀집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이태원 일대에 자리 잡았던 상점들도 하나둘 문을 닫았죠.
지하철역 2개 정거장 거리를 사이에 두고 넓게 퍼져 있던 이태원 상권이 크게 위축되면서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역 일대에 관광객 발길이 집중돼 왔다고 기사는 지적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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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줄어든 이태원 상권이 거리의 밀집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이태원 일대에 자리 잡았던 상점들도 하나둘 문을 닫았죠.
한국부동산 분석학회에 따르면 2020년 이태원의 유동인구는 2019년과 비교해 최대 73% 감소했습니다.
지하철역 2개 정거장 거리를 사이에 두고 넓게 퍼져 있던 이태원 상권이 크게 위축되면서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역 일대에 관광객 발길이 집중돼 왔다고 기사는 지적한 건데요.
일대 주민과 상인들은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 거리는 핼러윈 때마다 사람이 많지만 올해 유독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한 이태원 주민은 '주변에 가볼 곳이나 놀 곳이 많았다면 굳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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