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태원 참사, 정부 해명의 시작과 끝은 어디?
이태원 참사 직후…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달 31일) :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요.]
책임론 커지자 일제히 사과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어제) :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화영 / 소방청장 직무대리 (어제) : 소방에서는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했으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세훈 / 서울특별시장 (어제) :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과하면서도 책임 묻자 무한 반복되는 '주최 없음'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어제) : 이번 이태원 사고의 경우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상태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한….]
[윤희근 / 경찰청장 (어제) : 주최자가 없는 다중 운집 상황에 관해서도….]
책임론 질문받은 한덕수 총리
[외신 기자 : 한국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시는지 질문했습니다.]
통역 기기에 문제가 생기자…
[한덕수 / 국무총리 (외신기자 브리핑, 어제) :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의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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