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올 3분기 당기순익 787억원…전년比 5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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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2일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787억원으로 2021년 3분기 520억원 대비 51.35% 증가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2천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679억원과 비교해 20.61%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카카오뱅크의 이자수익은 3천372억원으로 전년 2천38억원 대비 65.46%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올 3분기 플랫폼과 기타 수수료를 합한 수수료수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735억원과 비교해 1.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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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카카오뱅크가 2일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787억원으로 2021년 3분기 520억원 대비 51.35% 증가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2천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679억원과 비교해 20.61% 늘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카카오뱅크의 영업익은 1천4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6% 늘었다.
올해 3분기 카카오뱅크의 이자수익은 3천372억원으로 전년 2천38억원 대비 65.46%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약 25조9천억원에서 27조5천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무보증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3조288억원으로 전년 말 2조4천643억 원 대비 증가했으며,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 또한 전년 말 17%에서 23.2%까지 6%p 이상 지속 상승했다.
올해 3분기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0.36%로 전월 0.33%와 비교해 0.03%p 늘었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약 30조 원에서 9월 기준 약 34조 6,000억원으로 늘었으며, 저원가성 예금이 꾸준히 확대되어 62.1%의 비중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2.56%로 2분기 2.29%와 비교해 0.27%p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올 3분기 플랫폼과 기타 수수료를 합한 수수료수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735억원과 비교해 1.50% 늘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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