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11월 4일 18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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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4일 마감된다고 2일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4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계좌이체 또는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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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4일 마감된다고 2일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4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계좌이체 또는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선불카드 신청자도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계좌이체는 계좌번호와 예금주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다음 주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은 10월 31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약 92%에 해당하는 33만288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2만3449명(37.0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불카드 9만935명(27.32%), 계좌이체 7만1755명(21.5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만6749명(14.04%) 순으로 집계됐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특히 미사용 잔액은 원주시로 귀속되는 만큼 반드시 11월 30일까지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33-737-2650).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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