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무기 폴란드 수출에 美 국방부 “철통 동맹의 나토 기여 환영”

박수현 기자 2022. 11. 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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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한국산 무기의 폴란드 수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마틴 메이너스 미 국방부 대변인이 최근 관련 질의에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메이너스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국제법과 규칙, 규범 위에 세워진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의지 등 공통의 가치에 기반을 둔 철통 같은 동맹이다"라고 강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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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한국산 무기의 폴란드 수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마틴 메이너스 미 국방부 대변인이 최근 관련 질의에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메이너스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국제법과 규칙, 규범 위에 세워진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의지 등 공통의 가치에 기반을 둔 철통 같은 동맹이다”라고 강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한국판 하이마스’라 불리는 K239 다연장로켓 천무 288문을 폴란드에 수출하기로 폴란드 정부와 계약을 맺었다. 한화디펜스 외 한국의 다른 방산기업들도 지난 7월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각종 무기를 폴란드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토프 프와텍 폴란드 군비청 대변인은 지난달 천무 수입 배경에 대해 “러시아로부터 위협은 폴란드군이 화력을 더 갖추려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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