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협, 3년만에 2023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 제주서 개최

2022. 11.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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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주에서 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 8600만원으로 승인했다.

협회는 1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골프장 경영에 관련된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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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주에서 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 8600만원으로 승인했다.

협회는 1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골프장 경영에 관련된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회 재적회원 204개사 중 99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36개사를 포함해 모두 135개사가 참석했다.

협회는 2023년에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 원정 골프도 활성화 될 조짐이 보이고 실제 내장객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현상이 더 가속화되기 전에 골프장 업계는 선제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수립하여 골프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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