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여진구·조이현 '동감', 8일 VIP 시사회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

강민경 2022. 11. 2.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VIP 시사회가 취소됐다.

2일 제작사 고고스튜디오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되었던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동감' 포스터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VIP 시사회가 취소됐다.

2일 제작사 고고스튜디오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되었던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고 밝혔다.

행사를 취소한 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때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1월 1일 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156명이 세상을 떠났고, 157명이 다쳤다.

제작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