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너무 죄송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고개 숙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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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진심으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민국은 11월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현장이 담겼다.
김민국은 "그저 명복만을 빌 수밖에 없어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라며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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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진심으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민국은 11월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현장이 담겼다. 가득 쌓인 국화가 먹먹한 울림을 전한다.
김민국은 "그저 명복만을 빌 수밖에 없어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라며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김민국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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