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당진 공연 취소 결정 "국가 애도 기간, 양해 부탁드린다"
조태영 2022. 11. 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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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문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기에 11월 4일, 5일 예정이었던 당진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을 기다리셨을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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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이문세가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문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기에 11월 4일, 5일 예정이었던 당진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을 기다리셨을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지난달 29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가 156명, 중상자가 29명, 경상자가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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