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소지섭X김윤진 '자백' 6일 연속 흥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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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6일째 흥행 1위에 등극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2만723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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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자백'이 6일째 흥행 1위에 등극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2만723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1766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6일째 극장가 정상을 지켰다.
같은 날 개봉한 '리멤버'는 이날 1만4584명, 누적 27만2566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은 일일 1만63명, 누적 67만215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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