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조용히 신곡 발표 "추모 의미로 홍보ㆍ언론 활동 X"

박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박봄이 신곡을 냈다.

소속사 디네이션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리멤버드(Remembered)'는 오늘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다"라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동참과 추모의 의미로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하여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더불어 "신곡은 '기억'이라는 주제로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당신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곡"이라며 "유가족분들과 국가의 큰 아픔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봄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 공연에서 눈에 띄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포착돼 걱정을 샀다.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박봄 | 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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