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밤 기온 차 15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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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부산 23도로 평년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바람이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푄현상에 의해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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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부산 12도로 출발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부산 23도로 평년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산둥반도에 위치한 지상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산둥반도에 위치한 지상고기압에 의해 우리나라 서쪽 지역으로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온다. 이로 인해 바람이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푄현상에 의해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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