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금의환향 "WBC 출전 고려...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해"

김상익 2022. 11. 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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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김하성은 입국장 인터뷰에서 올겨울 타격 훈련에 전념해 내년 시즌엔 공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옛 동료인 키움 이정후에 대해서는 당장 MLB에 진출해도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MLB 팀들도 이정후에 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3월 열리는 WBC에는 출전하는 쪽으로 생각하며 구단과 얘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 수상을 노렸지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는 애틀랜타의 스완슨이 선정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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