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단독 콘서트 취소 결정…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공식]
2022. 11. 2. 08:1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지소울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면서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해당 예매 티켓은 2일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 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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