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불안한 황희찬, 새 감독 만난다…울버햄턴, 로페테기 감독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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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턴 부임설이 다시 제기됐다.
울버햄턴은 지난달 3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노 라즈 감독과 결별했다.
울버햄턴은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내년까지 데이비스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울버햄턴 감독직을 거절했던 로페테기가 마음을 바꿨다. 울버햄턴은 로페테기와 3차례 만났고,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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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턴 부임설이 다시 제기됐다.
울버햄턴은 지난달 3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노 라즈 감독과 결별했다. 현재는 스티브 데이비스 임시 체제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내년까지 데이비스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 로페테기,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마이클 비알 감독과 접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럼에도 울버햄턴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비스 체제에서 치른 리그 5경기에서 1승(1무3패)만 거두는 데 그쳤다. 순위도 19위까지 떨어졌다. 특히나 13라운드에서는 최하위 레스터 시티에 0-4로 패했다.
다시 로페테기 선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울버햄턴 감독직을 거절했던 로페테기가 마음을 바꿨다. 울버햄턴은 로페테기와 3차례 만났고,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또 정식 선임은 2022 카타르월드컵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라즈 그리고 데이비스 체제에서 입지를 잃었다. 리그 10경기 출전 중 8번이 교체다.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는 출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도 못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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