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스릴러 쫀쫀함 배가시킨 명품 신스틸러들

배효주 2022. 11. 2.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백' 속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의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자백' 속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의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태원 클라쓰', '빈센조', '악마판사'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홍서준은 극 중 유민호(소지섭)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변호사 장태수 역을 맡았다. 대담한 배짱과 순발력으로 궁지에 몰린 유민호를 든든하게 조력하며 사건이 더욱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도록 하는 인물이다.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배우 한갑수는 밀실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전, 모든 비극의 시작점이었던 한선재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역을 맡았다. 한선재 실종사건과 연관된 김세희(나나)와 그녀가 타고 있던 차량번호를 조회해 유민호의 사무실까지 그를 추적해 압박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부부의 세계', '로스쿨'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박미현은 밀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호텔 프런트 직원으로 등장했다. 등장인물은 물론 스크린 밖 관객들에게까지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반전으로 가득한 작품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