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권의 정보 담았다…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 공개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1.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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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2021년 발간한 우리나라 발간 도서들의 핵심 정보를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는 총 19만8442건에 대한 핵심 데이터를 수록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연간 출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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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2021년 발간한 우리나라 발간 도서들의 핵심 정보를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는 총 19만8442건에 대한 핵심 데이터를 수록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연간 출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료 유형별, 주요 키워드 등에 대한 시각화 보고서도 수록했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영주 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은 "최근에는 양질의 방대한 도서관 데이터를 민관학 경계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방식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데이터의 부가가치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서지'는 1964년 '한국서목'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행된 후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일반도서, 공공간행물, 학위논문, 비도서 등 온·오프라인 자료 등을 기록해 발행하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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