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이어지는 호실적 행진…시장 기대치 뛰어넘었다-다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유지했다.
국내 주요 복합신약 매출 성장과 중국 북경한미 실적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의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유지했다. 국내 주요 복합신약 매출 성장과 중국 북경한미 실적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의견이다.
2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미약품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2.9% 증가한 342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26.9%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로수젯을 비로한 국내 주요 복합신약 매출 성장, 북경한미 실적 호조, 자회사 JVM 매출 증가, 롤베돈 출시에 따른 DS(원액) 매출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제품의 판매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13.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로수젯과 아모잘탄 등 내수 처방 매출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북경한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부턴 롤베론의 미국 출시에 따른 로열티 수익, DS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NASH 치료제 HM12525A의 임상 2a상 결과, HM15211의 임상 2b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은 올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이 이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쓰러졌다…충격 부상 안면 골절 의심, 월드컵 '비상' - 머니투데이
-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 - 머니투데이
- "김구라 아내, 키 크고 얼굴 예뻐"…실물 본 장영란 '극찬' - 머니투데이
- '왕년의 CF퀸' 엄유신 "팔 보였다고 과다노출…출연정지 당했다" - 머니투데이
- '조건 만남' 하려다 만난 10대 유튜버 폭행…"정당방위" 무죄 선고
- '이다은과 재혼'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없는 게 없는 집"
- '사생활논란' 타격 없었다…트리플스타 식당, 예약 열리자 1분 마감 - 머니투데이
- 북한 최선희 "한미 핵공격 모의, 핵무기 강화해 준비해야"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