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판소리로 재해석한 프랑켄슈타인…국립정동극장 음악극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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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쓴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삶과 그의 작품을 판소리로 재해석했다.
소리꾼 김율희가 직접 작창을 맡았으며 무대에 올라 소리를 선보인다.
우편배달부로 일한 3대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사를 다루는 '우정만리 3부작'의 첫 작품이다.
일제 시대 우편배달부를 가리키는 '벙거지꾼'으로 일한 1884년생 할아버지 김계동과 그의 아들 김수혁의 삶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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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판소리로 재해석한 프랑켄슈타인…국립정동극장 음악극 '괴물' = 국립정동극장이 창작 음악극 '괴물'을 오는 17∼27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쓴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삶과 그의 작품을 판소리로 재해석했다.
소리꾼 김율희가 직접 작창을 맡았으며 무대에 올라 소리를 선보인다.
▲ 뮤지컬 '종의 기원' 캐스팅 공개 = 오는 12월 18일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하는 뮤지컬 '종의 기원'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주인공 한유진 역에는 박규원, 유승현, 기세중, 니엘, 백동현, 박상혁이 캐스팅됐고, 유진의 유일한 친구 김해진 역에는 밴드 무어의 보컬 하동연과 박선영, 박상선이 출연한다.
배우 주아와 류비가 유진의 어머니 김지원과 이모 김혜원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 극단 얘기씨어터 컴퍼니 '벙거지꾼 계동이' = 극단 얘기씨어터 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 1부-벙거지꾼 계동이'가 오는 3∼13일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열린다.
우편배달부로 일한 3대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사를 다루는 '우정만리 3부작'의 첫 작품이다.
일제 시대 우편배달부를 가리키는 '벙거지꾼'으로 일한 1884년생 할아버지 김계동과 그의 아들 김수혁의 삶을 그린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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