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교체…토트넘 16강 진출

정희돈 기자 2022. 11.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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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교체된 가운데 마르세유를 2대1로 꺾고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호이비에르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2대 1 역전승과 함께 승점 11점,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같은조에서 스포르팅을 2대1로 물리친 프랑크푸르트도 승점 10점,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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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교체된 가운데 마르세유를 2대1로 꺾고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4분 마르세유의 음멤바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충돌했습니다.

음멤바의 어깨에 얼굴을 세게 부딪힌 손흥민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전반 29분 비수마와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마르세유 음멤바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고 1대0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랑글레의 헤딩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호이비에르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2대 1 역전승과 함께 승점 11점,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같은조에서 스포르팅을 2대1로 물리친 프랑크푸르트도 승점 10점,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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