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 연합공중훈련, 오래 계획한 한국방어 훈련"
보도국 2022. 11. 2. 07:55
미 국방부는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군사적 도발로 규정하며 강화된 조치를 예고한 것에 대해 이번 훈련은 방어 목적의 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일 브리핑에서 "비질런트 스톰은 한국, 역내의 동맹 방어를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오랫동안 계획한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훈련을 통해 작전·전술 및 연합공중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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