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112신고 늑장 대처' 경찰 질타

보도국 2022. 11. 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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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에 대한 경찰 조치가 미흡했다는 보고를 받고 경찰을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진상을 밝히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회에 출석해 참사 당일 저녁 6시 34분부터 현장의 위험성을 알리는 112신고가 11건 접수됐지만, 조치가 미흡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112_늑장_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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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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