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보이스피싱 유도문자에 분노 “애도시기에..한심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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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혁필이 이태원 참사 이후 국가 애도기간에도 이어지는 피싱 문자에 분노했다.
지난 1일 임혁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임혁필은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문자가 하나 왔다. 의심을 들었지만 두 딸과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셋 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참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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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이태원 참사 이후 국가 애도기간에도 이어지는 피싱 문자에 분노했다.
지난 1일 임혁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임혁필은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문자가 하나 왔다. 의심을 들었지만 두 딸과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셋 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참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전했다.
공개된 문자 속에는 임혁필의 자녀를 사칭한 인물이 문자를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임혁필은 “다행히 아내에게 전화가 와서 다행이지만, 정말 욕이 나온다”며 “전 국민이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보이스피싱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한심한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임혁필은 KBS 공채 13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cykim@osen.co.kr
[사진] 임혁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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