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월드스타' 비도 당황케 만든 '근세라핌'! 비, "채원양 가만보니 아주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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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라핌'의 승리다.
이에 "우리도 '근세라핌'이라 쉽지 않다"라 응수한 김채원은 "그러면 5대 1로 해도 되냐"고 말해 비의 허를 찔렀다.
결국 승리는 청팀에게 돌아갔고, 비는 "됐어. 그럼 내 사비로 주겠다"고 제안, 르세라핌 멤버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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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근세라핌'의 승리다. 비는 "채원양 가만보니 아주 못됐다"고 코믹 저격을 했다.
'시즌비시즌' 비와 르세라핌이 운동회를 즐겼다.
지난 28일, 비(정지훈)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EN/JP] 실제상황 르세라핌이랑 운동하다가 서열 정리 당해버린 비ㅣ시즌비시즌3 EP.0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르세라핌과 가을 운동회를 할 계획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럼 미리 말해주지. 나 가죽바지 입고 왔는데"라면서도 "힘으로 보나 뭘로 보나 내가 낀 팀이 당연히 이기는 것 아닌가. 솔직히 다섯 명이 나 묶어놓고 덤벼도 이길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우리도 '근세라핌'이라 쉽지 않다"라 응수한 김채원은 "그러면 5대 1로 해도 되냐"고 말해 비의 허를 찔렀다.
비는 "채원양 가만 보니 아주 못됐다"고 재치 넘치게 대답을 한 뒤, 앉아있는 대로 팀을 나누자고 제안했다.
백팀은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 청팀은 비, 허윤진, 김채원으로 구성됐고, 라이어게임을 시작으로 판 뒤집기, '몸으로 말해요' 등의 게임을 즐겼다.
결국 승리는 청팀에게 돌아갔고, 비는 "됐어. 그럼 내 사비로 주겠다"고 제안, 르세라핌 멤버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물어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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