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이태원 참사 애도 위해 제주도 편 무관중 녹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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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측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제주도 편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1일 JTBC 측은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뭉쳐야 찬다2'의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2'는 이번 제주도 편을 관중 관람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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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뭉쳐야 찬다2' 측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제주도 편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1일 JTBC 측은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뭉쳐야 찬다2'의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관람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뭉쳐야 찬다2'는 이번 제주도 편을 관중 관람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겠다는 뜻이다.
한편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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