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곳곳 핼러윈 총기난사 50여명 사상…3세 여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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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기간 미국 곳곳에서 9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고 46명이 다쳤다.
1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핼러윈을 앞둔 지난 28일부터 당일인 31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9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 폭력 집계 사이트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핼러윈 주말이 시작된 28일 금요일 밤부터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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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기간 미국 곳곳에서 9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고 46명이 다쳤다.
1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핼러윈을 앞둔 지난 28일부터 당일인 31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9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 9시30분쯤 시카고에서 총격으로 14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 사건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부상자 중에는 3세 여아 등 어린이 2명이 포함됐다. 특히 3세 여아는 양다리에 총알 2발을 맞아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당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탄 괴한 2명이 한 주택가에 위치한 공원에서 핼러윈 파티를 즐기고 있던 군중에 다가와 총을 난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들은 남쪽으로 도망갔으며, 현재 경찰은 범인을 쫓고 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도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고등학생 등 최대 100명이 모인 파티장에 초대받지 않은 한 괴한이 찾아왔다. 그는 "파티 장소를 떠나달라"는 요청받자, 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이 밖에 플로리다에서도 핼러윈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10대 소녀가 숨졌다.
총기 폭력 집계 사이트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핼러윈 주말이 시작된 28일 금요일 밤부터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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