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굴 부상으로 교체 아웃…리버풀전 출전 빨간불

김기범 2022. 11. 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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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가운데,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손흥민이 교체 아웃된 가운데 토트넘은 마르세유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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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가운데,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 도중 마르세유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더 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손흥민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진탕 증세로 판명될 경우 최소 6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해 당장 이번 주말 리버풀과의 빅매치에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또 20일도 채 남지 않은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도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손흥민이 교체 아웃된 가운데 토트넘은 마르세유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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