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10년 전 39살 나에게 하고픈 말, ‘연애 좀 해라’”(철파엠)

배효주 2022. 11.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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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은 "라디오가 있어서 위로가 된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10년 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영철은 "잘 하고 있다, 건강 관리 해라 등 여러 말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 전의 저는 39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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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영철이 10년 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11월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은 "라디오가 있어서 위로가 된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10년 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영철은 "잘 하고 있다, 건강 관리 해라 등 여러 말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 전의 저는 39살"이라고 했다.

김영철은 "저는 좀 쫄아있었다. 겁을 먹었던 것 같다"며 "'연애 좀 해라, 영철아' 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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