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탁 “대중음악이 금기시되는 나라, 애도 방식 강요 말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순탁이 공연계 올스톱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음악평론가이자 작가 배순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대중음악이 가장 먼저 금기시되는 나라"라며 글을 남겼다.
정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대중문화, 공연예술계가 올스톱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순탁이 공연계 올스톱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음악평론가이자 작가 배순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대중음악이 가장 먼저 금기시되는 나라"라며 글을 남겼다.
배순탁은 "슬플 때 음악으로 위로 받는다고 말하지나 말던가. 우리는 마땅히 애도의 시간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애도의 방식은 우리 각자 모두 다르다. 다른 게 당연하다. 방식마저 강요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10월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고 참혹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11월 1일까지 사망자는 156명이다. 정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대중문화, 공연예술계가 올스톱 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주현 “돌아오겠다던 너…감정 요동친다”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어
- 서현진 “어려보이는 여성들 서럽고 기 막혀” 이태원 피해자 입관식 목격
- 故박지선 그리운 2주기‥여전히 우리의 ‘멋쟁이 희극인’
- ‘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월수입 12만 원+육아 고충 “도와달라”(최고기채널)
- “이효리 또 서울 왔다” MBC 떠난 김태호 첫 예능 귀환, 기대감 폭발
- 김형준 “父가 용돈+카드값 600만원 내줘” 고백→오은영 “기생자식”(금쪽)
- “쓰레기 XX” 이근, 이태원 참사 피해자 2차 가해에 분노했다
- 육성재♥연우 침대 키스신, 높은 수위에 시청자 깜짝(금수저)[결정적장면]
- “안타까운 소식 안고” 이윤지·알리, 故박지선 2주기 앞두고 납골당 방문
- 이윤지 “오빠 잘 계시죠?” 선함이 몸에 베어 있던 故김주혁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