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레어] 기술력 인정받은 신발 항균탈취제

2022. 11. 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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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리 삭스앤슈즈
스멜리 삭스앤슈즈<오클레어 제공>

천연 탈취제 방향제 제조기업 오클레어가 신발용 항균 탈취제 '스멜리 삭스앤슈즈'를 출시했다.

신발은 발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악취가 나지만 일반 탈취제로는 누적된 악취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 의류와 달리 빨래를 자주 할 수 없는 것도 문제다. 스멜리 삭스앤슈즈는 발 냄새와 섞여서 역하거나 머리가 아프지 않은 최적의 향 3종을 배합해 제조된 특화제품으로 티트리워터를 함유해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오클레어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기업 등급인 'T4'를 획득했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술성, 경영 역량,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T4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준하는 등급으로, 이는 오클레어의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됐음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클레어가 생산하는 대표 상품인 화장실 방향제 '스멜리 토일렛퍼퓸'은 변기 물에 뿌려 사용하는 신개념 제품으로, 분사 시 향기오일막이 생겨 악취가 공기 중으로 퍼지지 않는다.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수년째 유명 브랜드 제품과 경쟁하며 토종 국산 제품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올리브영과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고 유명 신발 브랜드 닥터마틴과 협업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채경심 오클레어 대표는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종식될 2022년을 해외 시장 확대 원년으로 삼아 현재 진출해 있는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멜리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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