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나눔] 국내 농산물 수작업으로 만들어
농업회사법인 나눔이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는 '각미각색 율피찹쌀부각'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고소하고 담백한 제품이다. 2013년 귀농한 송철근 대표가 2015년부터 부각을 개발해 지난해 제품을 출시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갖고 지역 농산물을 100% 활용해 제품을 만든다.
부각을 튀기는 데 사용하는 대두유를 제외한 모든 원료가 국내 농수산물이라는 게 나눔 측 설명이다.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 제품을 수작업 공정을 통해 만든다. 나눔 부각은 경남 합천 내에서도 최고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황매산 중턱에서 생산하고 있다.
김 부각은 원료를 선별해 세척하고 멸치·소금·무·새우 등을 사용해 만든 육수와 찹쌀, 율피가루로 만든 풀을 김에 도포한다. 풀이 발린 제품을 열풍에서 건조하고 건조된 제품을 기름에 튀기면 완성된다. 김 부각 외에도 다시마, 연근, 고추 부각 등이 있다. 제품은 단품과 세트로 모두 구매 가능하다.
나눔의 모든 제품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수산물을 직접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후 매입해 만든다. 또한 생산공정에서 다시 한 번 가장 좋은 원재료를 선별해 제품을 만든다.
기름에 튀겨낸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을 개봉한 후 즉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부각은 기호에 맞게 설탕과 소금을 첨가하거나, 양념장에 찍어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송 대표는 "건강, 희망, 행복을 소비자와 나누고 싶어 농업회사법인 나눔을 창업했다"며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 정직하게 자연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형사고 날것 같아요, 와주세요" 경찰 11건 출동요청 외면했다 - 매일경제
- 美 “北 핵실험 여전히 우려…계기 예측은 어려워” - 매일경제
- 젊은 그들 보내는 길, 하늘마저 숙연했다 - 매일경제
- “이태원 참사 압박 이정도였다”...생존자 다리사진 공개 - 매일경제
- 정원영 소신발언 “음악만한 위로·애도가 있을까”
-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연기…이태원 참사 여파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카카오식 AI ‘카나나’…시장은 냉혹했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취업비리X전처·전여친 사생활 폭로 파문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