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故 박지선 2주기... 우리에게 주는 것 없이 좋았던 '멋쟁이 희극인'

박혜성 기자 2022. 11. 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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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스스로를 '멋쟁이 희극인'이라 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고인을 그리며 추모했다.

1984년 인천에서 태어나 2007년 3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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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스스로를 '멋쟁이 희극인'이라 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고인을 그리며 추모했다.

1984년 인천에서 태어나 2007년 3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이후로도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많은 재능과 인지도를 갖췄다.

박지선은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사망 2주기를 하루 앞둔 1일 고인의 묘소에 팬이 남기고 간 메모와 꽃이 놓여있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2022.11.1/뉴스1 ⓒ News1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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