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김민하 "어릴 적 꿈은 성우, 최애 애니는 짱구"

김노을 기자 2022. 11. 2. 0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하의 '잠적 VIEW'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2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잠적-김민하 편'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 김민하의 인터뷰를 담아낸 '잠적 VIEW'를 공개한다.

한편 '잠적-김민하 편'은 오는 3일과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배우 김민하의 '잠적 VIEW'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2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잠적-김민하 편'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 김민하의 인터뷰를 담아낸 '잠적 VIEW'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영상에서 김민하는 최근 드라마 '파친코'의 '선자' 역을 통해 '비욘드 시네마상'과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소감을 묻자 쑥스럽다는 듯 웃으며 "너무 감사할 뿐이다. 이제 시작이고 더 잘 해야 되겠다. 진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그 모습도 절대 잃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힌다.

배우로서 탐나는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는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꼽았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성우가 꿈이었다 보니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 주전자 아주머니 목소리를 따라 했다. 꿈꾸는 듯한 판타지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답한다.

김민하에게 2022년은 남다른 의미로 기억될 해다. 첫 주연을 맡은 '파친코'로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작품 안팎으로 연일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김민하는 "정말 처음 겪어본 일들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매일매일이 너무 신기하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또 벌어질 것이다. 예상했던 것도 예상 못 했던 것도 일어날 테니까 열심히 흘러가는 대로 지내고 싶다"고 전한다.

이어 김민하는 '엽서 꾸미기에 진심'인 모습도 보인다. 그는 최애 애니메이션으로 '짱구'를 꼽으며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룡 캐릭터를 거침없이 그려내는가 하면, '룡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또 '잠적' 중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 도넛을 택한 그는 "통영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빵집에서 먹었던 빵들이 너무 생각난다"며 스티커를 고르다가도 "제가 생 도넛을 진짜 좋아하거든요"라고 급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잠적-김민하 편'은 오는 3일과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관련기사]☞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