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국민 안전 책임은 정부 몫…피해선 안되는 의무"
보도국 2022. 11. 2. 07:22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 안전 책임은 정부의 몫이고 피해서는 안되는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무엇이 참사의 원인인지, 책임질 사람이 누군지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 인력을 배치해 해결할 문제가 아니었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발언에 대해선 "군중 관리 제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었을 것이란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거듭된 책임론 질문에는 "수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습니다.
#한총리 #이태원참사 #이상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