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술탄 아즐란샤컵 대회서 말레이시아에 3-0 승리

김동찬 2022. 11. 2.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 첫날 경기에서 홈팀 말레이시아를 물리쳤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첫날 풀리그 1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올해 6월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도 말레이시아를 2-1로 꺾은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이집트,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1차전 경기 모습. [아시아 하키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 첫날 경기에서 홈팀 말레이시아를 물리쳤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첫날 풀리그 1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리나라는 장종현(성남시청)이 혼자 두 골을 넣고, 김현홍(인천시체육회)도 한 골을 보태 세 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올해 6월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도 말레이시아를 2-1로 꺾은 바 있다.

술탄 아즐란샤컵은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해 우리나라가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이집트,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2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 1일 전적 >

한국(1승) 3(1-0 1-0 1-0 0-0)0 말레이시아(1패)

일본(1승) 1-0 이집트(1패)

남아공(1승) 4-1 파키스탄(1패)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