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가 부어오른 것 같았다" 폴 머슨이 본 손흥민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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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안면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상태를 설명했다.
손흥민이 부상을 달한 것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교체된 정확한 이유가 광대뼈 부상인지, 뇌진탕 위험 때문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 해설자로 활동 중인 펫 네빈은 "토트넘이 중요한 선수를 잃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손흥민이 직접 걸어 나갔다는 것"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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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안면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상태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에서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승점 11)은 D조 선두 자리를 지키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악재를 맞았다. 손흥민이 부상을 달한 것이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공중볼 경합을 하는 도중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얼굴에 충격이 가해져 코피까지 났다. 손흥민은 한참 시간을 가졌는데도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결국 전반 29분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뒤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머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광대뼈가 부은 것 같다. 해당 부위가 벌겋게 부어올랐다"라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교체된 정확한 이유가 광대뼈 부상인지, 뇌진탕 위험 때문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 해설자로 활동 중인 펫 네빈은 "토트넘이 중요한 선수를 잃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손흥민이 직접 걸어 나갔다는 것"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랐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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