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루트로닉, 1927nm 파장 레이저의료기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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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사진)를 국내에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 해외 시장에 먼저 울트라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 문의가 많아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의사들의 사용 편의성이 커진 만큼, 시술을 받는 환자들 역시 더 나은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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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사진)를 국내에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9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CE 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에 먼저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울트라는 1927nm 파장대의 튤리움 레이저(Thulium Laser). 피부표면 조사 시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해 미세 천공이 형성된다. 이는 피부조직의 절개, 제거 및 의약품의 흡수를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작인 라셈드와 대비해 새로운 팁(C5) 추가, 빔 크기 확대, 더 높은 출력(20W), 균일한 톱햇 빔 프로파일 장착 등이 구현됐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고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고 루트로닉 측은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 해외 시장에 먼저 울트라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 문의가 많아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의사들의 사용 편의성이 커진 만큼, 시술을 받는 환자들 역시 더 나은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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