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A조]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리버풀에 0-2 패배...1위로 16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가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예선 6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40분 리버풀의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나폴리는 2위 리버풀에 골득실차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조 1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나폴리가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예선 6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커티스 존스,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공격을 구성했고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제임스 밀너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수비는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알렉산더 아놀드가 구축했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나폴리 역시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토르 오시멘, 마테오 폴리타노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탕귀 은돔벨레,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가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레오 외스티고르,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알렉스 메레가 꼈다.
기선 제압은 리버풀의 몫이었다. 전반 7분 살라의 패스를 존스가 슈팅을 연결하면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나폴리도 고삐를 당겼다. 8분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크바라츠헬리아가 문전에서 넘어졌지만, 아쉽게 페널티킥을 선언되지 않았다.
나폴리는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8분 은돔벨레가 슈팅을 연결하면서 선제 득점에 주력했다. 리버풀은 살라와 티아고가 공격 작업을 합작하는 등 맞불을 놨다.
이후 리버풀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29분 피르미누의 감각적인 패스를 존스가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고 41분에는 살라가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포는 가동했지 못했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에는 나폴리가 고삐를 당겼다. 외스티고르가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이후 리버풀과 공방전으로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40분 리버풀의 0의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헤더 슈팅을 연결했는데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 볼로 흘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나폴리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다윈 누녜스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하면서 아쉽게도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나폴리는 2위 리버풀에 골득실차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조 1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SON 영입 위해 대형 오퍼 준비 중...최소 1055억 이상''
- 잘나가는 나폴리 지켜보고 있는 쿨리발리 반응
- SON 아쉬운 탈락, 현재 시점 최고 레프트 윙어 TOP 10 누구?
- '드디어 팔 수 있다!' 토트넘, '먹튀' MF 490억에 매각 기회 잡았다
- ''손흥민이 빛날 수 있다''…'탈락도 가능' 토트넘이 기대할 그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