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조별리그 전승’ 뮌헨, 인터밀란 2-0 격파...‘파바르 결승골’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인터밀란을 꺾고 조별리그 6경기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6차전’ 인터밀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에릭 막심 추포 모팅, 사디오 마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킹슬리 코망, 마르셀 자비처, 조슈아 키미히, 요십 스타니시치, 다요트 우파메카노, 벵자멩 파바르, 누사이르 마즈라위, 스벤 울라이히가 출전했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호아킨 코레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로빈 고젠스, 로베르토 갈리아디니,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니콜로 바렐라, 라오울 벨라노바, 프렌체스코 아체르비, 슈테판 더 브레이,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 오나나가 나섰다.
인터밀란이 골문을 노렸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박스 앞 바렐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팽팽한 흐름 속 뮌헨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미히의 크로스를 파바르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인터밀란은 에딘 제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후반 14분)를,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후반 21분)를 투입했다.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27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추포 모팅이 박스 앞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인터밀란은 고군분투했지만 뮌헨이 쉽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며 2-0 스코어를 지켜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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