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중간선거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우위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실시되는 중간선거가 일주일 남았는데요.

미국의 한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유권자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했더니,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46퍼센트로, 민주당을 2퍼센트 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8월 조사에선 민주당이 3퍼센트 포인트 더 높았는데, 두 달 만에 역전된 겁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낙태 문제에서 경제 문제로 이동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도 역시 43퍼센트로, 절반을 넘기지 못했는데요.

선거 패배시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재선 불출마 압박도 커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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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963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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