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박영혜, 뒤늦게 꽃피운 재능…감독 데뷔작 '30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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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의 모친인 박영혜 영화감독이 신성훈 감독과 연출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30관왕을 달성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2일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달 30일 미국 조지아에서 개최된 온라인 영화제 제1회 크리스찬 조지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 영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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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의 모친인 박영혜 영화감독이 신성훈 감독과 연출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30관왕을 달성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2일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달 30일 미국 조지아에서 개최된 온라인 영화제 제1회 크리스찬 조지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총 46개 해외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돼 30개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달 29일 남미 제5회 버진 스프링 씨네 페스트(VSC)에서는 '베스트 단편영화상', '베스트 감독상', '로맨스 영화상', '시나리오상'을 포함해 총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아픔을 극복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실화 바탕의 이야기다. 장애인도 겉으로는 서툴지만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압구정에 위치한 '이 봄 씨어터'에서 특별 VIP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2023년 차기작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과 트랜스젠더 소재의 뮤지컬 상업 영화 '우리 딸' 등 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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