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내년 '사이버 트럭' 대량 생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내년 말부터 사이버트럭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모든 준비를 마쳤고, 내년 중순쯤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초기 모델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초 테슬라는 지난해 사이버트럭을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공급망 이슈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출시를 미뤄왔습니다.
출시 전부터 약 60만 건의 사전주문이 몰리며 계약물량을 소화하는데만 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미국 등 북미를 제외한 지역의 주문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주문건수가 150만 건에 달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며 업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이 당초 4만 달러 수준으로 책정했던 가격도 없던 일이 되고, 또 하염없는 기다림에 원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한동안 뜸했던 테슬라의 신차 출시가 시장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부동산 버블 터지나…내년까지 갚을 채무 414조원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 GTX-B 사업자 선정 또 무산…제때 착공 반신반의
- 10월 소비자물가 5.7% 상승…석달 연속 5%대 '고물가'
- 10월 완성차 5사 車 판매 16.8%↑…넷플릭스까지 가세한 구독료 할인 경쟁
- 푸틴
- 테슬라, 내년 말 사이버트럭 대량 생산 추진
- 서울 아파트 매수 3명 중 1명이 2030…'노도강' 매입 비중 급증
- 머스크, '트위터 블루' 가격 인상...유료화에 '올인'하는 이유
- 화이자, 기대 이상 실적…올해 예상 전망치도 상향
- "높은 금리 예적금 찾아" 카뱅·케뱅도 희비 엇갈려 - SBS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