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불발...스완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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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이 불발됐다.
골드글러브 수상식을 주관하는 야구 용품 제조업체 롤링스사는 2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골드글러브는 각 구단 코칭스태프의 투표가 75%, 세이버 매트릭스 기록이 25%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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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이 불발됐다.
골드글러브 수상식을 주관하는 야구 용품 제조업체 롤링스사는 2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김하성은 아쉽게 상을 받지 못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첫 수상.
스완슨은 이번 시즌 1433이닝을 수비하며 DRS(Defensive Runs Saved) +9, UZR(Ultimate Zone Ratings)/150 1.7을 기록했다. 김하서은 이 두 가지 분야에서 각각 10, 5.1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는 각 구단 코칭스태프의 투표가 75%, 세이버 매트릭스 기록이 25% 반영된다. 감독과 코치로 구성된 코치진 투표인단은 소속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하며, 자기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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