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예능 ‘월드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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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BS·MBC 등 지상파 방송3사가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정조준한다.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각각 나서는 안정환과 김성주는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과 함께 특집 예능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를 28일부터 내놓는다.
SBS의 박지성은 영국과 한국을 오고가는 일정상 별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지난달 말 SBS 라디오 '컬투쇼'와 유튜브 채널 '침착맨' 등에 연달아 출연해 월드컵 중계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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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등과 함께 현지 분위기·비화 담아
KBS는 ‘사장님…’에 구자철 특별 출연
방송 경험이 많은 안정환·김성주 콤비를 앞세운 MBC가 가장 적극적이다.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각각 나서는 안정환과 김성주는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과 함께 특집 예능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를 28일부터 내놓는다. 이들의 중계 비화와 카타르 곳곳의 분위기를 담는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박문성 해설위원도 9일부터 방송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KBS는 ‘현역’ 구자철을 이달 중 방송하는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월드컵 특집에 출연시킬 계획이다. 최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조원희도 라디오프로그램 출연 등을 추진 중이다. SBS의 박지성은 영국과 한국을 오고가는 일정상 별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지난달 말 SBS 라디오 ‘컬투쇼’와 유튜브 채널 ‘침착맨’ 등에 연달아 출연해 월드컵 중계를 홍보했다.
축구 소재 예능프로그램들은 때를 놓칠세라 다각도로 월드컵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이 조기축구팀을 결성한 JTBC ‘뭉쳐야 찬다2’는 지난달 카타르에서 이미 관련 특집 촬영을 마쳐 월드컵 시즌에 방영할 예정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도 카타르 촬영을 검토중이다. 1일 한 방송 관계자는 “카타르의 촬영 허가를 받는 게 다른 나라에 비해 까다로운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각 제작진이 방송사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촬영을 추진 중”이라고 귀띔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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