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가짜 아내 정지소, 로스쿨 출신 ‘반전’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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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가짜 아내 정지소가 로스쿨 출신 반전 과거사를 암시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서윤희(정지소 분)는 유재헌(강하늘 분)의 연극에 동참했다.
서윤희 역시 유재헌과 같은 마음으로 연극에 동참하며 부부연기를 하기로 했다.
유재헌과 같은 극단 무명배우 서윤희에게 로스쿨 반전 과거사가 숨겨져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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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가짜 아내 정지소가 로스쿨 출신 반전 과거사를 암시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서윤희(정지소 분)는 유재헌(강하늘 분)의 연극에 동참했다.
유재헌은 정상철(성동일 분)에게서 자금순(고두심 분)이 북에 두고 온 손자 문성 역할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받아들이며 자금순과 문성에 대한 자료를 전달 받았다. 그 자료를 읽던 유재헌은 마음이 움직였고, 서윤희에게 “그 할머니에게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 어쩌면 행복했을 손자랑 손자며느리”라고 도움을 청했다.
서윤희 역시 유재헌과 같은 마음으로 연극에 동참하며 부부연기를 하기로 했다. 그런 서윤희가 귀가하자 모친은 “로스쿨 졸업한 지 언제인데”라며 언제까지 방황할 생각이냐고 채근했다. 서윤희가 “공연 하나만 더 하고. 3개월 동안 집에 못 온다”고 말하자 모친은 “돌아오면 미국으로 들어가”라고 당부했다.
유재헌과 같은 극단 무명배우 서윤희에게 로스쿨 반전 과거사가 숨겨져 있는 것. 서윤희는 “이번에는 누가 중요해. 서윤희와 유재헌이 부부역할을 맡았다는 거지”라고 혼잣말하며 유재헌을 향한 감정도 드러내 서윤희의 연극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하게 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유재헌과 서윤희는 정상철과 함께 자금순의 집을 찾아가며 본격 부부 연극에 돌입했다.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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